롯데월드 나이트 퍼레이드. /사진=롯데호텔
롯데월드 나이트 퍼레이드.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가 체험 프로그램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전담 가이드인 '에이스(ACE)'와 함께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다.

우선 매주 금요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지는 '롯데월드 나이트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동화 속 왕자님이나 공주님으로 변신하는 이 프로그램은 소인(만 5~9세) 5만원, 성인(기타 연령 소인) 7만원이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강습'도 있다. 매주 주말 전문 스케이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다. 만 5세 이상이며 입장료와 대여료, 강습료를 포함해 2만5000원이다.

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 650종 5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 투어'는 에이스의 안내와 설명을 곁들인다. 물고기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만5000원이다.


또 국내 최대규모인 25m 메인수조 속에서 씨워킹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은 투숙객 전용으로 예약 운영한다.

롯데호텔월드는 앞으로 백제고분, 몽촌토성, 남한산성 등의 유적지 견학, 명문대 탐방, 한강·요트투어 패키지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투숙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2009년 롯데호텔제주에서 레저 전문 엔터테이너 에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