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와 미국 원유 재고가 7주 연속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83달러(1.78%) 오른 47.43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 45.92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상승 반전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84달러(1.75%) 오른 48.8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전미석유협회(API)는 주간 원유 재고를 발표한다.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재고는 7일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26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휘발유와 증류유 재고는 각각 90만배럴과 5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