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투어챌린저 11기.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11기.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관광학과 대학생 장학프로그램인 '2016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를 지난 6월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어챌린저는 하나투어가 창의적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의 관광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해외탐방 장학프로그램으로 11년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챌린저 25명은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숙박하며 다채로운 특강으로 여행산업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쌓았다.

또 '베트남 남부 탐방 및 한국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아직 한국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 무이네, 달랏, 나트랑을 탐방해 관광 콘텐츠를 조사하는 한편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는 투어챌린저가 발굴한 콘텐츠를 하반기 출시할 신상품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투어챌린저 장학생들에게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배출한 투어챌린저는 330여명이며 이중 20여명이 하나투어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