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제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 전문 전시기획사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80여 아이템 170개 부스 규모로 진행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가 기업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치어스’ 를 비롯하여 디저트카페 ‘쑤니’, 프리미엄 미니비어펍 ‘비어스탑’, ‘훌랄라’, ‘파파존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부터 ‘정셰프의 탕슉&치킨’, ‘와인카페인 차차’ 등 신생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했다.

제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성황리 종료

특히 많은 브랜드 중 프리미엄 레스펍이라는 신조어를 낳고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인지도가 높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치어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 상담을 통해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혜택을 마련해 많은 예비창업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디저트카페 쑤니는 지난 9월에 런칭한 브랜드로써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빙수, 음료 등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토탈 디저트카페’이며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창업주 대상으로 30평 기준 4000만원 이상 파격 창업할인혜택을 적용하여 많은 인파의 예비창업주들을 맞이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미니비어펍 비어스탑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 트렌드에 맞게 생계형 창업이라는 타이틀로써 12평 기준 4000만원에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조정하여 브랜드 홍보 및 창업상담고객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치어스는 오는 7월 13일 대구 ‘엘디스 리젠트호텔 컨퍼런스룸’에서 7월 정기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