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위크(신한금융투자 제공)
/사진=머니위크(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출시 한달 반 만에 550억원 판매를 달성한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을 추천했다. 상품 출시 이후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제시수익률을 0.1%포인트 올렸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호평을 받는다.


이 상품은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매월 포트폴리오와 목표수익률을 제안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 가능하다.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해도 만기 보유로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매월 일정기간 진행되던 모집예약 방식이 수시모집 방식으로 변경돼 시간 제약 없이 가입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