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 이병선. /자료사진=뉴스1
속초시장 이병선. /자료사진=뉴스1

이병선 속초시장이 '포켓몬고' 열풍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지난 13일 속초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속초시장은 "무더위만큼이나 속초가 핫한 도시로 어제 오늘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속 250km의 고속철도가 저희 속초에 놓이게 되는데 고속철도보다 더 빠르게 '포켓몬고'가 속초를 강타하는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청소년들이라든가 아니면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또한 두번째는 와이파이 무료존 지역을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전이라든지 모든 서비스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우리 속초가 '포켓몬고'와 함께 거듭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가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