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최근 ‘2016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받았다.

탐앤탐스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으로 선정돼 트루컴퍼니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김태양 지사장이 직접 탐앤탐스에 방문해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 탐앤탐스, ‘2016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왼쪽부터 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남부지사장,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 탐앤탐스, ‘2016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왼쪽부터 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남부지사장,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차별 없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사항 ▲채용우대 노력, ▲장애인근로자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 ▲장애인직무모델 제시 등 4가지 항목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간 결과 8.7%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