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화장품, 주얼리까지…"디즈니와 사랑에 빠지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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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정글북> 등 연이은 흥행으로 누적 관객 수 1748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국내 상반기 배급사 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화장품, 주얼리, 의류 등 디즈니 인기 작품 및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제품들을 소개한다.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가 내 가방 안에 쏙! 디즈니와 화장품의 만남
최근 키덜트 족이 유통업계 내 주요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및 뷰티 업계도 디즈니 캐릭터를 내세운 제품들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즈니는 더페이스샵과 함께 쿠션, 마스카라, 립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를 담은 ‘더페이스샵 X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7월 4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섀도우, 틴트, 쿠션 등 22여 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향후 7월 말까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핸드크림 등 추가로 28 여종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가 돼 출시 2일 만에 쿠션 제품의 초도 물량 13만개가 완판됐다. 그리고 출시 3일만에 모노팝 아이즈 및 워터리 틴트 역시 각각 5만 개, 13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속도를 내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 또한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수분가득 콜라겐 워터 젤리 크림 X 도리를 찾아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슈퍼 콜라겐™ 쿨링워터가 함유되어 끈적임 없이 청량한 수분을 전달하는 이번 제품은 바닷속 이야기를 담은 <도리를 찾아서>의 스토리텔링 담아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출시일 이후 누적 판매 데이터 기준일 판매 평균 금액 211%성장한바 있다.
◆디즈니 캐릭터를 입다! 끊임없는 인기로 높은 매출 신장 기록한 디즈니 패션 아이템
디즈니 인기 작품 및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패션 상품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폭넓은 연령층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 잡았다.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Edw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출시했다. 그중, ‘대세’ 배우 박보검이 착용한 ‘핑크 미키티’는 예약 판매부터 시작해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현대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멀티 SPA 브랜드 랩(LAP)에서는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하여 스커트, 티셔츠, 점퍼 등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미키 점퍼의 경우, 전년 대비 7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디즈니와 캐릭터 주얼리 브랜드 하이칙스(High Cheeks)가 처음으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앨리스’ 라인도 젊은 연령층 사이의 입소문에 힘입어 ‘잇 아이템(It-item)’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리스’ 콜렉션 제품 중 하나인 앨리스 트렁크 백은 10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디즈니 관계자는,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정글북> 등 디즈니 작품이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관련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의 인기가 나날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재 상품을 선보이며 디즈니 콘텐츠의 강점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장품, 주얼리, 의류 등 디즈니 인기 작품 및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제품들을 소개한다.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가 내 가방 안에 쏙! 디즈니와 화장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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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더페이스샵과 함께 쿠션, 마스카라, 립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를 담은 ‘더페이스샵 X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7월 4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섀도우, 틴트, 쿠션 등 22여 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향후 7월 말까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핸드크림 등 추가로 28 여종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가 돼 출시 2일 만에 쿠션 제품의 초도 물량 13만개가 완판됐다. 그리고 출시 3일만에 모노팝 아이즈 및 워터리 틴트 역시 각각 5만 개, 13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속도를 내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 또한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수분가득 콜라겐 워터 젤리 크림 X 도리를 찾아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슈퍼 콜라겐™ 쿨링워터가 함유되어 끈적임 없이 청량한 수분을 전달하는 이번 제품은 바닷속 이야기를 담은 <도리를 찾아서>의 스토리텔링 담아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출시일 이후 누적 판매 데이터 기준일 판매 평균 금액 211%성장한바 있다.
◆디즈니 캐릭터를 입다! 끊임없는 인기로 높은 매출 신장 기록한 디즈니 패션 아이템
디즈니 인기 작품 및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패션 상품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폭넓은 연령층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 잡았다.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Edw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출시했다. 그중, ‘대세’ 배우 박보검이 착용한 ‘핑크 미키티’는 예약 판매부터 시작해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현대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멀티 SPA 브랜드 랩(LAP)에서는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하여 스커트, 티셔츠, 점퍼 등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미키 점퍼의 경우, 전년 대비 7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디즈니와 캐릭터 주얼리 브랜드 하이칙스(High Cheeks)가 처음으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앨리스’ 라인도 젊은 연령층 사이의 입소문에 힘입어 ‘잇 아이템(It-item)’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리스’ 콜렉션 제품 중 하나인 앨리스 트렁크 백은 10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디즈니 관계자는,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정글북> 등 디즈니 작품이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관련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의 인기가 나날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재 상품을 선보이며 디즈니 콘텐츠의 강점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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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