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의 여인, '군사특별권한법 폐지' 주장… 16년 단식 끝 "선거 출마해 투쟁"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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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의여인. /자료=INDIAN EXPRESS 캡처 |
샤르밀라는 "단식으로 무언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그렇다고 여기서 투쟁을 멈추진 않는다. 다음해 상반기에 열리는 마니푸르 주지역 입법부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르밀라는 2000년 11월 말롬 마을에서 일어난 대학살 이후 '군사특별권한법(AFSPA)' 폐지를 주장하며 28세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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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