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31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사진=서울 뉴스1 유승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31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사진=서울 뉴스1 유승관 기자
내일(1일)은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전날만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2도 ▲부산 26~31도 ▲울산 25~31도 ▲창원 25~34도 ▲제주 27~32도 ▲대구 25~34도 ▲광주 26~35도 ▲대전 25~32도 ▲인천 25~30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