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뽑는다
유한킴벌리가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

유한킴벌리는 기업문화, 공익캠페인, 브랜드 프로모션 등을 20대의 관점으로 취재해 참가자들의 창의력 증진과 역량 강화 등을 도울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글, 기획, 사진, 그림, 동영상 등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이 탁월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8월 25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3개월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선정된 기자단은 향후 취재 주제에 따라 회사 담당자와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실무자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업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기자, 웹툰작가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돕는 특강을 포함, 매월 활동비, 활동 평가에 기반한 개인 및 팀별 시상, 수료자 전원 공식 수료증 발급, 최우수 기자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기획했다”며, “기자단 한 명, 한 명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소수 정예로 구성해 기자단 전원에게 균등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단 모집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 내 기자단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기자단 공식 운영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