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준비 시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장사에 전혀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은 위험 부담이 적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이라고 해서 언제나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간과하고 있다.


사회의 취업여건이 갈수록 열약해지면서 창업시장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프랜차이즈형태를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 창업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며 폐점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의 돈이 든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면서 본사 영업사원의 말이나 겉으로 보이는 허위 · 과장 광고들에 현혹되곤 한다. 이런 이유로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한 피해사례도 많고 분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이것만은 따져보자!
개인 창업은 혼자 위험 부담을 안고 가야하는 부담감이 크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체계적이고 명확한 교육으로 틀을 잡을 수 있고 매장운영, 식자재 수급 등의 매뉴얼이 갖춰져 있어 실질적 위험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선정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이찬방’의 이석현 대표는 “성공창업의 조건은 트랜드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의 창업아이템이 가장 중요하다,”며 “창업아이템을 선정했다면 이를 뒷받침해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표가 강조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의 조건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창업자는 초보의 경우가 많다. 초보창업자의 경우 전문적인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우선 살펴야한다.”고 말했다.

◆ 전문가로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진이찬방’
외식창업의 하나인 반찬창업은 단연코 ‘맛’에 대한 품질이 최우선시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하려면? 이것만은 따져보자!

반찬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모두 조리 능력이 뛰어날까??
앞서 창업을 이룬 진이찬방의 가맹점주들은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진이찬방 조리팀 담당자는 “반찬가게는 아무래도 주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창업주들도 주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주부가 요리를 잘할거라는 건 착각이다. 요리에 관해서 초보이거나 주로 사먹던 가맹점주들이 의외로 많다.”고 귀띰해주었다.

진이찬방은 매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건강반찬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만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일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를 위해 진이찬방은 초보자도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완비하였다.

8월 오픈을 앞둔 김지혜점주는 “사실 주부이긴 하지만 요리에 자신있는 정도는 아니다. 반찬가게 창업을 결정하기까지 직접 조리해야하는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지만 본사 상담 결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매장에서 일대일 교육을 받아보니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있다.”며 “재료 손질부터 보관, 요리까지 전 과정을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세심히 교육받고 있다. 교육을 받는 동안 처음엔 막연하던 창업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초보자들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통해 문턱을 낮춘 ‘진이찬방’은 비수기 없이 일년내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며 전국 60여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그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브랜드로 신뢰를 쌓으며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