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도약, 이제 < 머니S >입니다

Money In Picture / 글=김수정 기자·사진=임한별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우상혁 국가대표 남자 높이뛰기 선수가 하늘 높이 뛰어 올랐다. 온몸을 하늘에 맡긴 우 선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봉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신념이 아닐까.

믿음, 즉 신뢰는 경제지표의 바로미터다. 경제심리가 주가를 요동치게 하고 때로는 경제성장률 수치도 바꾼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우리경제는 불황에 허덕였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했던 저력으로 우리 국민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그 결과 1년도 채 안돼 경제지표를 상승세로 반전시켰다.

9년 만에 제호를 변경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머니S>는 앞으로도 꾸준히 독자에게 믿음으로 다가설 것이다. 지금처럼 발로 뛰고 현장을 누비며 독자와 소통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