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날씨.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4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8~36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세종 ▲대구 ▲광주 ▲대전 ▲경상남도(양산·사천·합천·하동·창녕·함안·밀양·김해·창원시) ▲경상북도(칠곡·경산) ▲전라남도(화순·나주) ▲충청북도(제천·증평·단양·음성·진천·충주·괴산·청주) ▲충청남도(계룡·예산·부여·논산·공주·천안)▲강원도(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인제군평지·횡성군·춘천시·화천군, 철원군·원주시) ▲경기도 ▲전라북도(익산시·완주군) 등이다. 이외의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4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35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청주 35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일(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모레(6일)도 중부지방은 맑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