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초등학교.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가 열린 오늘(5일) 오후 어린이들이 서울 성북구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대형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숭덕초등학교.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가 열린 오늘(5일) 오후 어린이들이 서울 성북구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대형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숭덕초등학교 운동장이 대형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오늘(5일)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가 열린 숭덕초등학교 운동장이 풀장으로 변신했다.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는 도심 속 문화바캉스, 학교에서 펼쳐지는 여름 물놀이로 지난달 29~30일에는 숭례초등학교, 2탄은 오늘(5일) 숭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바캉스를 즐기게 하기 위함이며 숭덕초등학교 물놀이는 오늘(5일)부터 내일(6일)까지 진행된다. 풀장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물놀이를 위해 수영모자 또는 일반모자를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먹거리 장터, 체험프로그램, 미니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