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신간] 시골로 이사간 아이의 적응기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초등 저학년 창작동화 '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를 출간했다.

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는 주인공 '찬수'가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이사를 오면서 낯선 환경과 마주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담은 동화다.


찬수의 부모님은 바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시골 '오팔리'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아빠와 달리 시골생활이 내키지 않은 찬수는 자신의 환경에 불만을 갖고 서울에 다시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시골 친구들도 역시 찬수와 터놓고 지내지 않게 된다. 그러던 중 아랫동네 '해공'이란 아이와 엮이면서 점차 마음을 열고 시골생활과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이야기다.


▲ 이은재 지음 / 최미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펴냄 / 64쪽 /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