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보합권 등락 예상… 1098원 안팎 움직임
김수정 기자
2,878
공유하기
![]() |
/자료사진=뉴스1 DB |
서상영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098.50원으로 이를 고려하면 2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가 미국 경기개선 기대에 금리인상 강화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미국 소비개선에 따른 대미 수출 증가 가능성 확대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제한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지난 1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투기자금은 우려 수준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점은 원/달러 하락 압력을 강화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이틀 연속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