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에 대한 상식…방통대와 다른 점은?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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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경력에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이 대표적인 인기 스펙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들 자격증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집에서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격기관들을 이제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이 대중화됐다고는 해도 젊은층과 달리 비교적 인터넷 강의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아직까지 원격학습은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원격교육기관은 여러 번 개강한다
원격평생교육원은 보통 3월과 9월 개강에 수강생이 몰리는 현상이 많다. 보통의 오프라인 학습기관처럼 흔히 상반기 3월과 하반기 9월에 두 번 개강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수강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방증이다. 원격평생교육원은 거의 매달 개강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연중 학습계획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경우 9, 10월 개강 시 등록하면 실습까지 비는 시간 없이 7개월 만에 수료도 가능하다.
◆졸업장은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나온다
수강생이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자격증은 이야기원격 이름으로 나오지 않고 교육부장관 명의로 나온다. 자격증이 자신이 수강했던 원격교육원 명으로 발급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교육원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교육원을 선정 할 때는 단순히 많이 들어본 이름이나 과장광고가 아닌 교육부 인증을 받은 건실한 곳인지, 전과목 편제가 완성된 곳인지, 전문 학습 설계사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등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강의는 온라인 생방송이 아니다
수강생들 중 이전 학습방법에 익숙한 중·장년 층이 많기 때문에 생방송처럼 정해진 시간에 강의가 방송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게 이야기원격 고객 지원팀의 설명이다. 이미 사전 녹화가 돼있는 강의로 자신의 일정에 맞게 틈틈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원격학습의 큰 강점이므로 사전에 이 사실을 꼭 상기시키는 게 필요하다. 중간 및 기말고사 시험일도 본인이 지정할 수 있으며 단 지정한 날짜에 치르지 못해 재 응시 기간에 시험을 볼 경우 공결사유 외에는 재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날짜를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학위는 별도 기간 내 신청해야 인정이 된다
평가 인정 학습과목, 자격 학점, 학점 인정 대상 학교, 독학 학위제, 시간제 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했다면 저절로 점수가 인정이 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기간에 따로 신청을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사실을 몰라서 애써 만들어 놓은 학점이 다시 원점이 되는 허무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학점인정 접수 후 2달 정도가 소요되며 학점인정 처리가 되면 학위 취득 의사를 표명 후에 교육부 장관 학위가 나오게 된다.
◆원격교육기관은 교육부가 관리하지 않는다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가 아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정식인가를 받는 기관이다. 따라서 국가 유공자 자녀의 경우 국가보훈처에서 장학금이 나오지만 유공자 본인일 경우에는 국가가 아닌 원격교육기관에서 장학금을 전액 부담한다.
◆원격교육원은 방송통신대학과 다르다
비교적 익숙한 방송통신 대학과 원격교육기관을 혼동해 오프라인 출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원격교육기관의 출석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원격교육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잘 활용하면 일정이 바쁜 직장인 또는 학습시간이 일정치 않은 주부들도 시간과 비용 대비 최대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최근 보육교사2급 취득이 까다로워지는 등 갈수록 변화하는 자격증 정보에 맞춰 소비자도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제공받기 위해 원격평생교육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격교육기관은 여러 번 개강한다
원격평생교육원은 보통 3월과 9월 개강에 수강생이 몰리는 현상이 많다. 보통의 오프라인 학습기관처럼 흔히 상반기 3월과 하반기 9월에 두 번 개강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수강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방증이다. 원격평생교육원은 거의 매달 개강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연중 학습계획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경우 9, 10월 개강 시 등록하면 실습까지 비는 시간 없이 7개월 만에 수료도 가능하다.
◆졸업장은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나온다
수강생이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자격증은 이야기원격 이름으로 나오지 않고 교육부장관 명의로 나온다. 자격증이 자신이 수강했던 원격교육원 명으로 발급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교육원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교육원을 선정 할 때는 단순히 많이 들어본 이름이나 과장광고가 아닌 교육부 인증을 받은 건실한 곳인지, 전과목 편제가 완성된 곳인지, 전문 학습 설계사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등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강의는 온라인 생방송이 아니다
수강생들 중 이전 학습방법에 익숙한 중·장년 층이 많기 때문에 생방송처럼 정해진 시간에 강의가 방송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게 이야기원격 고객 지원팀의 설명이다. 이미 사전 녹화가 돼있는 강의로 자신의 일정에 맞게 틈틈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원격학습의 큰 강점이므로 사전에 이 사실을 꼭 상기시키는 게 필요하다. 중간 및 기말고사 시험일도 본인이 지정할 수 있으며 단 지정한 날짜에 치르지 못해 재 응시 기간에 시험을 볼 경우 공결사유 외에는 재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날짜를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학위는 별도 기간 내 신청해야 인정이 된다
평가 인정 학습과목, 자격 학점, 학점 인정 대상 학교, 독학 학위제, 시간제 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했다면 저절로 점수가 인정이 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기간에 따로 신청을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사실을 몰라서 애써 만들어 놓은 학점이 다시 원점이 되는 허무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학점인정 접수 후 2달 정도가 소요되며 학점인정 처리가 되면 학위 취득 의사를 표명 후에 교육부 장관 학위가 나오게 된다.
◆원격교육기관은 교육부가 관리하지 않는다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가 아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정식인가를 받는 기관이다. 따라서 국가 유공자 자녀의 경우 국가보훈처에서 장학금이 나오지만 유공자 본인일 경우에는 국가가 아닌 원격교육기관에서 장학금을 전액 부담한다.
◆원격교육원은 방송통신대학과 다르다
비교적 익숙한 방송통신 대학과 원격교육기관을 혼동해 오프라인 출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원격교육기관의 출석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원격교육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잘 활용하면 일정이 바쁜 직장인 또는 학습시간이 일정치 않은 주부들도 시간과 비용 대비 최대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최근 보육교사2급 취득이 까다로워지는 등 갈수록 변화하는 자격증 정보에 맞춰 소비자도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제공받기 위해 원격평생교육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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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