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디오, 중국 합작법인 설립… 실적 기대”
장효원 기자
2,358
공유하기
허혜민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임플란트는 초기 시장 국면으로 내년 중국 JV의 신규 매출을 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중국내 영업망 확대로 디오 나비 보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추후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디오는 전날 중국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솔루션 판매 업체인 디오포메디컬인스투르먼트사에 2억80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중국 회사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기반이 없고 디오는 중국 내 영업 기반이 부족해 서로의 니즈가 충족됐다”며 “중국 내 JV 설립은 거래선 발굴,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해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이 택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