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박인비, 금메달 변수는 '강풍'…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 21일 진행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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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의 올림픽 금메달 변수는 ‘강풍’이 될 전망이다.
2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다음날 강풍이 분다는 예보에 따라 골프 여자 개인 4라운드 경기의 티오프 방식을 바꿨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1번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를 진행한다. 하위권 선수들은 10번홀에서 티오프해 9번홀에서 경기를 끝내고 상위권 선수들은 1번홀에서 시작해 18번홀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권인 한국 선수들은 모두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한편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한국은 박인비를 비롯해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리스트로 꼽히는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금메달을 놓고 접전이 예상된다.
2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다음날 강풍이 분다는 예보에 따라 골프 여자 개인 4라운드 경기의 티오프 방식을 바꿨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1번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를 진행한다. 하위권 선수들은 10번홀에서 티오프해 9번홀에서 경기를 끝내고 상위권 선수들은 1번홀에서 시작해 18번홀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권인 한국 선수들은 모두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한편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한국은 박인비를 비롯해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리스트로 꼽히는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금메달을 놓고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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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노리는 박인비. /사진=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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