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스포티지 출시… 선택품목 늘리고 편의성 더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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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차 제공 |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소비자 요구가 많았던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게 특징이다.
29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동승석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등의 품목도 추가했다.
모든 트림에서 고를 수 있는 고급 편의품목 패키지 ‘스마트UP’은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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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포티지 인테리어 /사진=기아차 제공 |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품목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엔 기본 건메탈 컬러였다.
아울러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D컷 스티어링휠, 운전석 통풍&파워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도 새로 선보였다.
새 차의 자동변속기 기준 판매가격은 ▲2.0디젤이2405만원~2910만원 ▲1.7디젤 2320만원~27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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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