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유주 가창력 본받고 싶지만…사랑스러운 매력만큼은 더 자신 있어”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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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은하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상큼한 소녀의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은하는 “좋은 기회로 연기를 먼저 시작했지만 슬픈 상황에 감정이입을 해도 눈물이 잘 안 났다. 이외 감정 표현은 자신 있었지만 원래 연기보다 노래를 더 좋아했기에 자연스럽게 가수를 준비하게 됐다. 가수로서 갖춰야 할 실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도 막연히 백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풍족한 백수는 여전히 꿈이지만 지금 당장 그렇게 지내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리고 “닮고 싶은 가수는 피프틴앤드의 박지민, 백예린 선배님이다. 97년생으로 같은 나이지만 노래 실력이 남다르다.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멤버들 중에서는 유주의 폭발적인 가창력 본받고 싶지만 더 사랑스럽게 노래 부르는 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자친구 중에서 댄스에 약한 편이지만 신비는 가장 춤을 잘 춘다. 10년 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본명도 은비로 같아서 각자 이름 한 자씩 가져와 ‘은하’, ‘신비’로 활동명을 지었다. 마음이 잘 맞아서 함께 다이어트 결심 후 바로 다음 날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곤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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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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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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