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말 경남 진주시, 경기 의정부시, 울산광역시 남구 등 3개 지역에서 모두 3188가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 886가구 ▲91㎡ 184가구 등 총 1070가구 규모다.


경남 진주 초장지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경남도청 서부청사 및 LH 본사가 이전한 뒤 인구 증가로 배후 수효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추동공원 1블록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다. 의정부 신곡동 산 25-36 일원(1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2㎡A 479가구 ▲72㎡B 145가구 ▲72㎡C 188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24㎡P 4가구 등 총 1773가구로 구성된다.


이곳은 특히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로 축구장 100배, 약 71만㎡ 규모의 추동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는 형태로 자연친화 공간이 단지 주변 곳곳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야음동 725단지 일원에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345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며 일반분양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72㎡8가구 ▲84㎡300가구 ▲114㎡37가구다.


이곳은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