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이 2017학년도 신학기 콘셉트 ‘교복의 역습’을 선보였다.
‘교복의 역습’은 스마트학생복이 디자인, 기능, 품질 측면에서 기성복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다.

도시적인 스타일의 ‘모던 시크’, 레트로 감성을 살린 ‘컬러 시크’ 등의 디자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여기에 어깨부터 허리까지 내려오는 라인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한 ‘3D 입체 패턴’을 도입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급격한 체형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이 자유자재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도록 소매, 허리 및 하의 밑단 부분에 ‘L&W(Length&Width) 조절 시스템’을 적용, 3년 내내 불편함 없이 교복을 입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 여기에 원단은 후가공 처리가 아닌 원사 내부의 특수 기술로 은(Ag) 성분을 함유, 수차례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항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학생복 디자인연구소 이영은 소장은 “학생들이 하루 종일 입고 생활하는 교복인만큼 첨단 기능성 소재를 통해 착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스마트학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