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실종 어린이, 호수에서 익사한 채 발견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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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머니투데이 DB |
공원에서 놀다 실종된 한 발달장애 어린이가 하루 만에 공원 내 호수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쯤 올림픽공원 내에서 실종된 문모 군(6)은 4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 군이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하지만 공원 내 CCTV가 설치된 곳이 거의 없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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