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미국 고용지표 부진, 금리인상 기대감↓… 원/달러 1116원 안팎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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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고려 시 1개월물은 111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약 3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일정부분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기는 했으나 이번 고용지표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베이지북도 매파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러지수는 8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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