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8곳을 오르는 재미"…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 홍천 팔봉산 소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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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를 품고 있는데, 최고봉의 높이가 327m로 높지 않다. 하지만 각 봉우리마다 두 손, 두 발을 써서 오르내리는 암릉산행이 재미를 더하고, 1봉부터 8봉까지 봉우리 간 거리가 짧아 산행 간 지루할 틈이 없어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이에 주말이면 약 천 명 정도가 찾는다고 한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남짓이며, 매표소에서 시작해 1봉에서 8봉까지 오른 후, 하산 후 매표소로 원점 회기까지 약 3시간 정도면 충분해 주말 산행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설명이다.
각 봉우리에 오르면 보이면 팔봉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하늘, 팔봉산을 둘러 흐르는 홍천강이 선명하게 보인다.
한편 팔봉산 편에서는 산행코스 외에 산행에 함께한 트레일러너 김정호의 홍천강 견지낚시 체험과 산행 후 소진된 체력을 채워줄 수 있는 맛 집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팔봉산 산행은 9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마운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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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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