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신간] 비밀을 지키려는 자 VS 누설하려는 자
윔피 키드 ② 형제의 전쟁 일기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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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 윔피 키드 > 시리즈의 개정판 《윔피 키드 ② 형제의 전쟁 일기》을 출간했다.
이야기는 주인공 ‘그레그’가 그의 형 ‘로드릭’에게 자신의 일기장을 빼앗기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일기장에 쓰인 어떤 내용으로 형에게 약점이 잡힌 ‘그레그’는 형을 대신해 설거지 같은 온갖 궂은 일을 하고, 부모님 몰래 형이 연 파티의 뒷수습을 하는 등 서러운 동생 노릇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책은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비밀을 지키려는 자와 누설하려는 자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한편 < 윔피 키드 > 시리즈는 출간 이후 전 세계 48개국에서 1억 7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 네 번째 극장용 영화가 제작 중에 있다. 주인공의 속마음이나 주요 장면을 만화로 표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서평 매체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은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 문학의 세계로 인도했다고 평한 바 있다.
▲제프 키니 글·그림 / 김선희 옮김 / 미래엔 아이세움 펴냄 /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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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비밀을 지키려는 자와 누설하려는 자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한편 < 윔피 키드 > 시리즈는 출간 이후 전 세계 48개국에서 1억 7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 네 번째 극장용 영화가 제작 중에 있다. 주인공의 속마음이나 주요 장면을 만화로 표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서평 매체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은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 문학의 세계로 인도했다고 평한 바 있다.
▲제프 키니 글·그림 / 김선희 옮김 / 미래엔 아이세움 펴냄 /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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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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