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영화로 칸 접수했다면 패션으로 런던 홀렸다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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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의 대체불가능한 매력은 런던에서도 여전했다.
전도연은 지난 9월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메이커스 하우스'에서 열린 버버리의 9월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입술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뱅 헤어로 이국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여기에 우아한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드레싱 가운 코트와 클래식한 셔츠에 대담한 디자인의 버클 백을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전도연의 버버리 컬렉션 참석은 이번이 세번째로 브랜드 뮤즈로서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에디 캠벨, 카라 델레바인, 니콜라스 홀트, 알렉사 청, 조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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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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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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