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지진, 홋카이도 지진… 일본 남에서 북까지 오늘(26일)만 '7차례' 발생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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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진. /자료=기상청 |
오키나와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26일) 오후 2시25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동쪽 161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키나와 지진의 진앙은 북위 27.4도, 동경 128.6도로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km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오키나와 지진으로 쓰나미(지진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18분쯤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인 우라카와 앞바다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이날 오전 4시5분쯤 사도 부근(북위 38.3도, 동경 137.8도)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7분 뒤인 12분에 같은 지역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1시간 뒤인 오전 5시44분쯤에는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지방(북위 32.8도, 동경 130.9도)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6시20분쯤에는 이바라키 현 북부(북위 36.7도, 동경 140.6도)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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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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