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탈모치료 (376)] 스트레스성 여성탈모, 원인에 주목해야
최근 남자친구와 잦은 다툼으로 인해 탈모가 생겨 대머리가 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남자친구와의 싸움에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녀는 심한 스트레스가 여성탈모를 유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여성탈모는 정수리부터 모발이 가늘어지며 증상이 계속 이어질 경우 정수리 두피가 훤히 드러나 보이게 된다.

이때, 으레 탈모 원인을 가족력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앞선 사례와 같이 여성탈모는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 및 면역체계 약화에 의해 생겨나는 경우가 더 많다. 반면 이러한 원인이 해결되면 금세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이에 최근 탈모 유형과 정도 그리고 체질별로 1:1맞춤탈모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의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원의 탈모치료는 생활습관 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체의 혈액순환 및 호르몬 순환의 불균형 여부와 생체활성도 등을 정밀 검사한 뒤,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확인하여 치료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나 여러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모낭을 약화시켜 탈모라 발생했다고 보기 때문으로 한약을 통해 약해진 신장기능을 보신.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도모해 탈모가 없던 시기의 몸 상태를 되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에 탈모 초기부터 혹은 중기 이상의 여성 탈모 증상에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이어나간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 탈모 초기에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는다면 대머리와 같이 탈모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특히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변화시켜 치료 후에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만큼 다시 여성탈모로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줄 것이다.



<제공=김만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