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엿세째 단식을 이어가 탈진 상태로 알려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일 휠체어를 이용해 국회 기도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해 진난달 26일부터 단식 투쟁을 벌였다. 전날(30일)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단식 중단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를 이를 거절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의원들이 돌아가며 하루씩 굶는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동조 단식 사흘째인 이날은 김현아·신보라 의원이, 내일(2일)은 염동열·전희경 의원이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