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사면 손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차종별 할인율은?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국내 완성차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반기 차량 구매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이 기간을 놓쳐선 안될 것 같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이에 따라 쏘나타 2016 모델은 248만~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쏘나타 2017 모델은 112만~18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그랜저 2015는 321만~388만원, 그랜저는 209만~284만원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231만~33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해 차량을 한정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기아차는 모닝, K5,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전기차(EV) 등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2~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 안 사면 손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차종별 할인율은?
차종별로는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혜택을, K3는 7%의 할인율을 통해 108만원에서 최대 169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지는 3%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70만원에서 87만원까지 혜택을, 쏘렌토는 2%의 할인율을 통해 56만원에서 68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간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는 '쉐보레 택스프리' 특별 조건을 마련했다.

이 조건을 활용해 올란도 구입 시 최대 257만원을 할인해 주며, 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195만원, 2016 아베오 최대159만원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SM3, SM6, QM3 세 차종 총 2000대를 대상으로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SM3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을 각각 7%와 10%, QM3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두 차종 모두 각각 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M6도 1000대 한정해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대 257만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