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퀀텀 행사 /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이나비 퀀텀 행사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현존하는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UANTUM(퀀텀)’을 공개했다.

‘아이나비 퀀텀’의 핵심은 화질. 세계최초로 전∙후방 모두 QHD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FHD보다 4배 선명한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이미지센서는 색감이 풍부하고 저조도에 강한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이며, ‘울트라 나이트비전’ 기술을 적용해 빛이 적은 곳에서도 주행녹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전방 140도, 후방 180도의 국내 최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게 특징. 주차 시에는 소리와 모션, 충격까지 감지하는 능동형 녹화시스템이 작동한다.

이준표 팅크웨어 전무의 프리젠테이션 /사진=박찬규 기자
이준표 팅크웨어 전무의 프리젠테이션 /사진=박찬규 기자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기능은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고시스템과 함께 정차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차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팅크웨어 NL사업 부문장 이준표 전무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라 블랙박스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진화하는 ’아이나비’만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퀀텀’은 다음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32GB 44만9000원 ▲64GB 49만9000원 ▲128GB 59만9000원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하면 장착비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