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임신 위해 차인표에 용돈 협상 "바로 집으로 와"
김유림 기자
2,496
공유하기
![]()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자료사진=스타뉴스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차인표)에게 임신을 위해 꾀병을 부렸다. 이날 라미란은 "배가 아프다"며 차인표가 일하는 양복점에 찾아갔다.
이에 차인표는 라미란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라미란이 차인표를 데려간 곳은 산부인과였다. 의사는 "지금이 배란 시기이네요. 난포 크기도 2.86이면 아주 좋고요"라며 설명했고, 라미란은 "오늘밤 거사를 치러라 이 말씀이신 거죠?"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라며 툴툴거렸고, 의사는 "오늘밤 두 분께서 숙제를 잘 끝내시고 이틀 뒤에 내원해주세요"라며 말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차인표는 라미란에게 "오늘은 무조건 외박이다"라고 엄포를 놨고, 라미란은 "오늘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오면 월급 5만원 올려줄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인표는 "5만원만 더 올려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라미란은 "기분이다. 5만원 더 올려줄게. 6시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