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428잔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원두 수입량과 함께 미루어 보면 앞으로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커피에 대한 수요와 소비량이 증가는 것에 반해 문을 닫는 개인 커피 전문점들이 부지기수여서 카페 창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개인 카페와 프랜차이즈 카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개인 카페 창업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매장을 운영 할 수 있으며 로열티와 같은 기타 비용이 발생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신메뉴 하나를 개발하더라도 납품 업체를 찾고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원부자재와 시설 관리를 전적으로 도맡아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여기에 홍보·마케팅까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메뉴나 마케팅 진행시 예산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 자칫 트랜드에 뒤처지는 등 경쟁력을 잃기 일쑤다.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이라고 해서 모두 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커피베이 인기상담 부스이다. (사진=강동완기자)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커피베이 인기상담 부스이다. (사진=강동완기자)

지난 10년 여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는 커피베이의 창업 관계자는 “어떤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창업의 승패가 갈리는 만큼 예비 창업자는 본사의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경쟁력 그리고 창업 전후로 받을 수 있는 지원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하며 "실제 커피베이에서는 개인 카페의 취약점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 점주님들의 문의가 많아 실질적인 창업 지원책을 설립하고 발전 시켜 나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강점을 살려 원스톱 원부자재 조달 시스템과 전담 슈퍼바이저의 매출 관리 그리고 신메뉴 개발은 물론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전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고객 서비스나 매장 관리에 몰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인근 매장에 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무엇보다도 커피베이는 전사 프로모션시 홍보물을 비롯한 고객 경품까지 본사 부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 지원과 같은 고비용의 홍보까지도 가맹점주의 부담이 없이 진행되어 가맹점은 홍보 효과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카페 창업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식음료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출시하고 적절한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동반해야 한다.”고 전하며 “창업 초보자라면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와 함께하여 운영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약 1,300만 원의 개설 비용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더는 동시에 커피베이만의 매출 안정화 시스템 도입해 가맹점의 매출 성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및 가맹 관련 문의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근들어 서울지역에 집중적으로 오픈 개설되고 있는 '토프레소'는 2004년 제1호점을 오픈한 이래에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국내외 270여 여개의 가맹점이 현재 왕성하게 영업 중이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메뉴 및 거품 없는 창업비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탄탄한 토종 카페 브랜드이다.

‘당일주문, 당일배전, 당일발송’을 원칙으로 각 가맹점에 신선한 커피를 공급해준다. 본사 자체 로스팅 공장을 갖춰 일반 커피 전문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