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증후군' 윤민수 응급실행… 현재 자택서 휴식중 "정밀검사 받을 계획"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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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증후군. 사진은 가수 윤민수. /자료사지=스타뉴스 |
가수 윤민수가 과호흡증후군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오늘(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7일 윤민수가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이동하던 도중 호흡 곤란 증세로 급히 응급실로 향해 치료를 받았고 현재 자택에서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민수 소속사 관계자는 "응급실로 향했을 당시 의료진은 윤민수가 과호흡증후군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며 "담당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지만 윤민수 본인이 소화해야 할 스케줄이 있어 입원은 하지 않았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는 공연 관련 일정이 있는 상황이라 일정 소화에 대해 본인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물론 정밀검사 또한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윤민수는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도중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조치를 받은 윤민수는 이후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이동해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한편 과호흡증후군은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동맥혈의 이산화탄소가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과호흡증후군은 다양한 신체적 이상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정신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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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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