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온산공단 '화학제품 공장'에 불… 1명 전신 2도 화상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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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온산공단 화재. 울산시 온산공단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 |
울산 화재로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늘(24일) 오후 울산 온산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울산 화재는 오후 1시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며 발생했다. 이 화재로 30대 근로자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아 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온산공단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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