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문화가 있는 날. 사진은 창덕궁 인정전. /자료사진=뉴스1(문화재청 제공)
문화의 날. 문화가 있는 날. 사진은 창덕궁 인정전. /자료사진=뉴스1(문화재청 제공)

오늘(26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료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은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공연장, 도서관, 문화재, 미술관, 박물관, 스포츠 시설, 영화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직장인도 퇴근 이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 개방을 한다. 아래는 '문화가 있는 날'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국 주요 행사다.


◆KT&G상상아트홀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5'
개그맨 김민경, 김영희, 박소영, 허안나, 홍현희 등이 개그, 노래 등 멀티 코믹쇼를 선보인다.

겸재정선미술관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도서관 '부모를 위한 성균관 예절교실'
생확 속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성균관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문화재는 무료로 개방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