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 후원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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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삼천리자전거 |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가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하는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주관하는 도로교통공단 지부 7곳에 자전거 60대, 헬멧, 보호 장구 세트를 지원했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은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타기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전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자전거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습득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부각됐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필기시험, 실기시험(수신호 요령, 굴절코스, S자코스, 과속방지턱, 소로, 방향전환 등)으로 구성된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카드 겸용의 자전거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어린 시절부터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자전거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선진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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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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