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제이니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막내파워’를 보여준 제이니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세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로 체크 셔츠에 레더 스커트를 활용하였고 이어 제이니가 평소 즐겨 입는 레더 스키니와 박시한 재킷을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실버 시스루와 숏 팬츠로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수 데뷔에 대해 “한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이 싫었고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하고 싶었다. 내 성격과 맞지 않았고 내 의견보다 부모님의 의견을 많이 따랐다. 버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비전이 보이지 않았다”며 답했다.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팀워크가 맞지 않아도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 끈끈한 친구들과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를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파워다. 2NE1 같은 걸그룹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공백 기간에 내가 뭘 해야 할지 생각 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랩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출연하기 전에 자만함이 있었다. 그런 당돌함 때문에 나갔다. 내 실력이 부족하든 부족하지 않던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밝혔다.
'언프3' 제이니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3' 멤버 중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의식해서가 아니라 육지담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 언니의 발성을 배우고 싶다. 지담언니 랩을 들으면 참 잘 썼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