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빛초롱축제
김나현 기자
2,490
공유하기
![]() |
오늘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오늘(3일) 청계천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빛초롱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빛초롱축제가 시작되는 내일(4일) 청계천은 최저기온 7도, 최고기온 16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약 1.2km에 걸친 구간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관람비는 무료이나 부대 행사 참가 시 참가비가 있다.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관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가 지원되며, 신청은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에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를 주제로 시대를 넘어선 서울과 그 일대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한강의 문화적, 생활적, 역사적 요소들을 두루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09년 '서울등축제'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빛초롱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 |
오늘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