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임한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임한별 기자

국제결제은행(BIS) 회의 참석차 출국했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대선과 관련한 금융시장의 반응을 점검하기 위해 귀국일자를 하루 앞당겼다.

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던 이 총재는 예정보다 하루 빠른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은 본관 8층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미국 대선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