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라디오캠페인' 대한민국광고 대상 받는다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라디오 캠페인 <숲은 해열제> 시리즈가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라디오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숲은 해열제> 시리즈는 지구의 해열제 역할을 하고 있는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담양 대나무 숲, 울진 금강송림, 철원 DMZ 숲 등 곳곳에 자리한 숲에서 바람소리, 새소리, 낙엽소리 등 실제 숲이 가진 청량한 소리를 그대로 담아내 숲의 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유한킴벌리 자체 소셜 미디어 채널인 ‘우푸푸’를 통해 녹음을 진행할 숲 선정부터 라디오 캠페인 제작 과정까지 소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참여형 IMC캠페인으로까지 확장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숲의 모습을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 및 수면 유도를 위한 힐링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사회협력 담당자는 “<숲은 해열제> 라디오 캠페인 시리즈는 살아있는 숲의 소리를 극대화 해 숲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주는 해열제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며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숲의 소중한 가치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광고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8개 부문에 2000점 이상이 출품 됐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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