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박재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가맹점주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지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물품 나누기’는 BGF리테일이 지난 09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물품 기부 활동으로, CU(씨유)의 인기 PB상품과 세제, 통조림 등 약 20가지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박스’를 제작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 제공=BGF리테일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 제공=BGF리테일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4,000여 개의 ‘사랑의 박스’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위탁된다. 기탁된 물품은 각각 푸드마켓에 진열되어 소외계층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건을 복지포인트로 구매하거나, 푸드뱅크를 통해 공공 복지단체 및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CU(씨유)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가맹점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기업의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사랑의 소리 기금’을 통해 청각 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고, 재난 구호 프로그램 ‘BGF브릿지’를 통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