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생중계. 국회방송. /자료=국회방송 홈페이지 캡처
국정조사 생중계. 국회방송. /자료=국회방송 홈페이지 캡처

국정조사가 생중계된다.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는 오늘(30일) 현재 국회방송, 오마이TV, 팩트TV 등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대검찰청, 국민연금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이 대한 기관보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초 이날 대검찰청 기관증인 채택에 따라 증인 출석 예정이었던 김수남 검찰총장,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 박정식 대검찰청 반부패 부장은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위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퇴장한 데 이어 회의가 시작 40여분 만에 중단되기도 했다. 회의는 10여분 만에 속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