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송골매 멤버였던 아버지 보고 음악 시작"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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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번째 콘셉트로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된 롱 코트와 팬츠를 매치했고 이어 심플하면서 깔끔한 수트를 입어 남성적인 그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세 번째로 래더 소재의 트레이닝룩을 선보이며 편안하면서 개성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고 마지막 콘셉트로 라이더 재킷과 데님 셔츠를 매치해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그는 “2년 정도 준비한 앨범이 나온다. 이번 앨범은 뮤직 비디오부터 감독, 연출, 의상까지 참여를 많이 했다”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단옆차기’ 멤버로 5년간 활동했다. 탈퇴이유에 대해 “일에 집중을 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기분이 좋았지만 일이 너무 많아지고 기계 같아 졌다”며 “창조적인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됐고 짧은 시간에 350곡 정도를 썼는데 안일한 자세로 음악을 만들었고 상업적으로 음악을 앞세워서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전했다.
한편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음악이라는 것은 소울을 느끼기 전까지 신나거나 멋있는 모습에 시작하게 되는데 아버지가 송골매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셨던 김상복이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밝혔다.
그리고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가수에 대해 “린 누나. 아무 얘기 안 해도 된다. 알아서 다 해준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나보다 수정을 더 많이 한다. 감정과 흐름을 잘 아니까. 굉장히 완벽한 사람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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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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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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