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봄철 불청객으로 알려진 미세먼지는 최근 들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데 특히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난방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을 돕는 제품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 트러블 유발하는 미세먼지, 모링가 오일 함유 제품으로 피부 보호


미세먼지는 모공의 5분의 1 정도의 작은 크기로 모공 속에 쉽게 침투해 여드름, 홍조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외출 전에는 미세먼지 차단 성분이나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줘야 하는데 이때 자외선 차단 기능과 보습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된다. 
마스크 부터 화장품까지'… 계절 안가리는 '미세먼지'
셀피움의 ‘셀피움 리커버리 선 비비’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 모링가 오일이 함유돼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수분 증발 방지와 우수한 밀착감을 주는 하이브리드 트리트먼트 파우더 기술과 멀티 라이트닝 배리어 기술이 접목,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미세먼지 원천봉쇄! 전용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 차단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과 함께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 인증 ‘KF’ 등급을 확인할 것. KF는 ‘코리아필터(Korea Filter)’의 약자로 누설률,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기준에 따라 KF80, KF94 등으로 구분되는데 숫자는 미세입자차단효율을 뜻하므로 숫자가 높은 제품일수록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이다. 크리넥스의 ‘크리넥스 KF94 방역용 마스크’는 뛰어난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감염원을 막는 방역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5중 구조에 초정전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94%이상 차단하는 KF94 등급 제품이다.

◆눈 속 먼지 씻어내는 안구세정제로 각막 보호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은 외출 후 세안, 샤워 등을 통해 청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눈은 작은 자극에도 각막에 상처가 생겨 각막염 등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비비거나 손으로 먼지를 빼내기보다 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씻어내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아이봉C’는 눈 속의 이물질을 씻어주는 안구세정제이다.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안구 세정과 동시에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