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4거래일째 '환매행진'
박성필 기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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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29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29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168억원이 들어왔고 897억원이 펀드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에서 각각 585억원, 144억원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3억원 감소하면서 사흘째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11억원 줄면서 이틀째 순유출됐다. 국내채권형펀드는 560억원이 감소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49억원이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6877억원이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8조3272억원, 순자산액은 119조193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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