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올해 기부액 6억원 돌파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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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 14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올해 기부액만 6억3800만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자 중 최대 금액이다.
최신원 회장의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33억8000만원으로 역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자 중 가장 많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총대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 회장의 기부금은 이탈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한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편입된 가정에 중점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고향방문 지원, 의료비 지원과 북한이탈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여주고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몇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복지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은 더 소외되고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정이 조금 더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07년 12월에 시작한 아너소사이어티의 현재 회원은 총 1383명이며 누적기부액은 약 1470억원이다.
최신원 회장의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33억8000만원으로 역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자 중 가장 많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총대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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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SK네트웍스 |
최 회장의 기부금은 이탈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한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편입된 가정에 중점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고향방문 지원, 의료비 지원과 북한이탈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여주고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몇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복지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은 더 소외되고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정이 조금 더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07년 12월에 시작한 아너소사이어티의 현재 회원은 총 1383명이며 누적기부액은 약 14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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